사단법인 서울시장애인부모회는 성인 중증장애인의 낮과 밤을 함께하는 주간이용시설, 단기보호시설, 공동생활가정 등 총 13개소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여름이 가까워지면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은 이용자들이 머무는 방과 공용공간의 온도입니다.
거실에 놓인 에어컨 한 대만으로는 방문 너머의 방과 주방, 활동 공간까지 시원한 공기가 고르게 닿기 어렵습니다. 더위를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여름철 냉방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,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중요한 생활 조건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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